[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박종권)은 지난 1월 3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2019년 결산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가조면의 여성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와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올해 여성단체협의회는 봉사단체의 이미지를 넘어서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면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여성권익 증진으로 비상하는 가조면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가조면 여성단체협의회는 2018년 10월, 8개 여성단체의 회장, 부회장, 총무로 구성되어 총 24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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