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거창읍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류말순)는 6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석남 대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류말순 대원을 2020년 새 대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2019년 거창읍 주부민방위기동대 활동사항 보고와 2020년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영수 읍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재난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전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대원 여러분들께서 지역사회 안전을 선도하는 봉사자로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읍 주부민방위기동대는 관내 취약지 재난안전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각종 안전 대비 훈련 등 매년 30여 차례에 걸친 활발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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