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회장 이남이)는 지난 1월 위천면에 있었던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피해 복구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위천면(면장 정상준)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다. 거창군 좋은이웃들과 봉사단은 이에 따라 화재현장에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장판, 벽지 등 복구작업에 필요한 자재들을 지원하고 가족들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아이들의 학용품 및 의류 등을 긴급 지원했다. 그리고 불에 탄 싱크대를 폐기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원이 마무리됐다.

거창군 좋은이웃들 이남이 회장은 “화재로 인한 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거창군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계신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거창군민은 연락 바랍니다. (942-7934)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