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오는 3월부터 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야간 학습 후 귀가를 지원하는 면단위 야간 귀가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면 단위 야간 귀가버스 사업은 거창군 관내 11개 면을 주상ㆍ웅양권, 고제ㆍ북상ㆍ위천ㆍ마리권, 남상ㆍ남하ㆍ신원권, 가조ㆍ가북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12월까지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면지역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며, 이용학생 부담금은 월 1만 원이고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는 부담금이 면제된다.

신청방법은 이용대상자 주소지의 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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