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이장연합회(회장 송강훈)는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2개 읍ㆍ면 이장 협의회장, 부회장 및 총무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연합회 임원인사, 거창군 이장연합회 2019년 사업결산 및 2020년 사업계획 수립,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강훈 이장연합회 회장은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작년 이장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거창군 이장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했다. 올 한해도 이장연합회가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 읍·면의 회장, 부회장, 총무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장이라는 중책이 주민과 행정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봉사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한분 한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