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코로나 19’추가 확진자 4명 발생···29일 확진자 4명 추가‘총 10명으로 늘어나’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일 연속 추가 확진자 발생해 긴장 최혁열 기자l승인2020.02.29l수정2020.02.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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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29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 19’ 감염증 관련 4차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에서는 ‘코로나 19’관련 지난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일 연속 추가 확진자 발생해 29일 오전 10시 기준 거창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 19’확진자가 4일 연속 발생하여 몹시 안타깝다. 추가 발생으로 인해 불안감이 고조되고 군민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점에 대해 군정 책임자로서 죄송하다”며 유감을 피력했다.

또한 “‘코로나 19’사태 조기 종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군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확진자 동선 시설물은 폐쇄·방역 및 추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군 행정을 믿고 최대한 외출 자제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에 따르면 ‘코로나 19’관련 29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거창확진자는 총 10명이다. 28일 오후 5시 이후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4명이다. 확진 일자별로 보면 26일 3명, 27일 2명, 28일 1명, 29일 4명이고 확진자 10명의 감염경로는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창군 거창6번~거창10번 확진자 상황과 조치사항에 따르면 ▲거창 6번(경남 52) 확진자는 거창에 거주하고 있는 51년생 여성이며,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신자다. 이동동선은 2월 19일(수)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에서 예배 시 거창 3번 (경남 36) 확진자와 접촉했다. 현재 마산의료원 입원 중이며 확진자의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거창 7번(경남 54) 확진자는 거창에 거주하고 있는 51년생 남성이며,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신자이다. 이동동선은 2월 19일(수)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에서 예배 시 거창 3번(경남 3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2월 26일(수) 자가격리자로 결정되어 모니터링 중이었고 2월 28일(금) 오전 10시경 검사의뢰, 밤 8시 05분에 확진 통보받고 2월 28일(금) 밤 11시경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입원 조치하였으며 현재 확진자의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거창 8번(경남 57) 확진자는 거창에 거주하고 있는 55년생 남성이며,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신자이다. 이동동선은 2일 16일(일)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에서 예배 시 안동 3번 확진자와 인사 및 악수를 해 밀착 접촉했다. 2월 24일(월) 자택에서만 머물렀으며, 27일부터 자가격리자로 결정되어 모니터링 중이었고 2월 28일(금) 오전 10시에 검사의뢰, 밤 8시 05분에 확진 통보받고 2월 28일(금) 밤 11시경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입원 조치했다. 현재 확진자의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거창 9번(경남 58) 확진자는 거창에 거주하고 있는 65년생 남성이며,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신자이다. 이동동선은 2월 9일(일) ~2월 16일(일)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했고 안동 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월 22일(토) 자가격리자로 결정되어 모니터링 중이었으며 2월 28일(금) 오전 10시에 검사의뢰, 밤 8시 5분에 확진 통보받고 2월 28일(금) 밤 11시경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입원 조치했다. 현재 확진자의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거창 10번(경남 59) 확진자는 거창에 거주하고 있는 66년생 여성이며,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신자이다. 이동동선은 2월 16일(일)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에서 예배를 보았고 2월 19일(수)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에서 예배를 보면서 거창 2번(경남 35) 확진자와 접촉했다. 2월 22일(토) 자택에서만 머물렀으며 2월 27일(목) 자가격리자로 결정되어 모니터링 중이었다. 2월 28일(금) 오전 10시에 검사의뢰, 밤 8시 05분에 확진 통보받고 2월 28일(금) 밤 11시경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입원 조치했다. 현재 확진자의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한편, 거창군 내 신천지 교인 80명(교육생 17명 포함)에 대한 전수조사를 28일 완료했다. 전수조사 결과는 76명 조사완료, 4명 미조사[신도 1명(도에서 일괄조사), 교육생 3명(소재미확인)]이다. 조사완료 76명 중 73명은 증상이 없으며,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3명은 자가격리중 이다. 특히 75명은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하지 않았고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1명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까지 거창에서 발생한 확진자 10명 모두가 신도인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신도 60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완료했다. 전수조사 후 35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양성10명, 음성 19명이고 현재 6명에 대해서는 검사의뢰 중이며 검사결과는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25명은 타지역 21명, 군 복무중인 군인 1명, 예배 미참석 3으로 확인돼 검사를 하지 않았다.

거창군 선별진료소는 2월29일 현재 진료 건수 총 470건 중 122건 검사의뢰 했고 그 중에서 확진자 10명, 음성 106명으로 검사결과를 통보 받았고 현재 6명은 검사 중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되어 자가격리 중인 자가격리자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55명(안동3번 3, 대구31번 5, 거창 47)이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 및 사업체 지원 등 특별대책을 수립해서 신도 30명이상 교회 중 19개소는 주말 예배 중단을 결정했고 나머지 교회는 최대한 자제 또는 축소를 권유하고 협조요청을 했다.

노약자·어린이는 출입을 자제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마스크, 소독 후 예배토록 조치하는 한편 자가격리자 55명에 대해서는 격리통지서 발부 및 자택사업장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자가격리자(55명)에 대한 1:1 전담 공무원 지정해서 1일 2회 모니터링 실시와 연락 두절, 무단이탈 및 복귀 명령 거부 시 경찰서 수사 협조 요청 등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경찰서와 협조하여 확진자 누락 동선 파악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거창군은 ‘코로나 19’관련 피해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액 확대 : 35억원→60억원, 공공폐수 처리시설 사용료 부과 시기 연기(4월→ 7월) 등의 지원계획을 수립해 피해 부담을 최소화 한다. 


최혁열 기자  011930916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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