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제21대 총선 후보로 공천을 받은 강석진 국회의원이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거창군 선관위에 제 21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에 나섰다.

강석진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과 함께 거창군청앞 로터리 인근 천일사진과 3층에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방문을 통해 지역민심을 청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강석진 사랑방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지역 주민 맞을 준비를 갖추고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강 후보는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폭망, 민생파탄, 코로나 사태, 외교 안보실종 등 각종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자유민주주의, 건강한 보수 혁신과 대통합의 정신에 따라 선당후사의 자세로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소멸위험지역 지원특별법’과 ‘농어촌 교육진흥 특별법’ 제정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발전과 6차 산업특구 설치와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한편, 강 후보는 경선을 거쳐 미래통합당 후보로 확정된 이후 4개 군 순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4년간 실현 가능한 새롭고 획기적인 공약과 비전을 제시해 타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특히, 콘크리트 지지층을 구축해 나날이 결속력을 다져가고 있는 당원들의 애당심으로 기선을 제압하고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 삶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정책과 공약으로 총선승리 대세론을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한 지지세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미 타 후보를 상당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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