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은 지난 1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구인모 거창군수가 거창소방서를 방문해 축하 및 격려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경 거창군민을 대표하여 구인모 거창군수가 직접 소방서에 방문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축하 및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국가직 전환은 1973년 지방소방공무원법 제정이후 47년만의 일로 안정적인 소방인력 충원이 가능하며, 시·도 재정여건에 따른 소방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구인모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심각단계로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거창군과 소방서가 협력하여 군민에게 신뢰를 드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중민 서장은 “많은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국가직 전환이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가직으로서 강한 책임감과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로 군민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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