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는 7일 새마을부녀회원(회장 신영애) 등 20여 명이 직접 제작한 아동용(소형)마스크 1,000매를 거창군에 기부했다.

새마을회에서 재료비를 부담하고 거창군 홈패션수업 강사들의 재능기부와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으로 제작된 마스크는 거창군내 아동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3일 면마스크 500매를 제작해 기부했으며, 여러 단체에서 마스크 기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동용 소형마스크가 부족한 것을 눈여겨보고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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