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서필상은 8일(수)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좋은 교육후보”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경남지역 후보들의 교육 공약, 교육 정책에 대한 실천 의지 등을 검토해서 이뤄졌다.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는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은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었다. 경쟁과 수월성으로 대변되는 입시위주의 교육은 우리 아이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교육복지의 확대, 교육평등권과 공교육의 실현 등 교육 정책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 서필상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는 경쟁과 차별을 넘어 협력하는 교육문화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풀뿌리 학부모 단체로, 기자회견 통해 경남학부모 지지 선언과 더불어 “좋은 교육후보” 전달식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선정서만 전달되었다.

서필상 후보는 “저를 ‘좋은 교육후보’로 지정해주신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에게 감사한다. 인프라 부족, 교육 인력 부족 등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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