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마지막 확진자가 11일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지난 2월 29일 확진판정을 받아 입원한 거창10번 확진자가 확진판정 41일 만에 완치되어 일상으로 복귀했다.

거창군은 지난 2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 한 이후 이날 확진환자가 없는 지역이 됐다.

거창군은 4월 11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관련 총 검사자는 663명, 음성판정자 644명이고 현재 검사자는 없고 자가모니터 중인 자가격리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자가모니터 중인 사람들은 대부분 외국 입국자들이다. 또한 군은 자가격리자가 완전 소멸되고 중앙방역본부의 완전 종결 선언 시까지 사회적거리두기운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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