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중국 닝샹시, 코로나19 위기 속에 더욱 다져진 우호관계 '돋보여'

구인모 거창군수, 중국 우호도시 닝샹시 푸쉬밍 시장과 영상회담'응원의 메세지 전해' 백승안 기자l승인2020.04.29l수정2020.04.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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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28일 구인모 군수와 중국 우호도시 닝샹시 푸쉬밍 시장이 코로나19 협력 영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통화는 닝샹시 정부의 요청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60분간 이뤄졌다.

푸쉬밍 시장은 현재 거창군의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군민의 안부를 물으며, “군수님의 리더십과 군민들이 합심해서 빠른 시일 내에 위기를 극복하기를 기원한다. 양 도시 간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의 방역대책과 현황을 설명하고 전 세계가 위기의 상황에서 닝샹시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가 양 도시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회담에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양 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한 환담이 오갔으며, 구인모 군수와 푸쉬밍 닝샹시장은 승강기산업, 농업기술, 교육, 문화관광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상호 도시에 우호 방문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거창군은 이날 영상 회담으로 양 도시의 교류협력이 한층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국 닝샹시는 후난성 창사시에 속한 현급 시로 인구 145만 명에 국가급 개발구인 닝샹경제기술개발구가 위치해 있으며, 거창군은 중국 닝샹시와 2015년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 등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백승안 기자  bsa6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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