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구암와송 마을기업(회장 김주성)에서 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천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김주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웅양면뿐만 아니라 거창군이 전체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웅양면에 위치한 구암와송 마을기업은 조합원 16명 등 24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양파 및 도라지를 재배하고 배즙, 양파즙, 사과즙 등을 가공해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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