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뚝딱이 봉사단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거창군 시내버스 승강장과 시외버스 터미널, 공원 등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빠른 종식을 위해 방역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거창읍과 11개면에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거창뚝딱이 봉사단 도상락 회장은 “온 나라가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힘들어하는 지금 공공장소 소독 봉사활동이야말로 봉사자인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가 아닐까 한다”며,“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뚝딱이 봉사단은 순수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로(수도, 전기, 보일러, 도배, 미장, 타일 등) 25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창군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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