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좋은이웃들(대표 이남이)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일시 중단되었던 경로당의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리면 경로당 3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방역소독 봉사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살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로당 건물 내부와 외부에 방역기로 소독제를 살포하는 방역 활동을 했다.

최정제 마리면장은 “코로나 19로 중단 되었던 경로당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 활동을 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들 이남이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재발 방지에 일조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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