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이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방역관계자 및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지목형 릴레이 운동이다.

박 총장은 지난 7일 진주보건대학교 정종권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8일 총장실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의료진! 힘내라! 젊은이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경남도립거창대학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달했다.

박 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각자의 생활공간에서 비대면 수업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격려를 전한다”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총장은 희망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한국승강기대학교 이현석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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