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재)한국예술인복지재단 관계자를 초청해 지난 13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복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거창군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예술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관내 예술인들의 관심이 높은 예술활동 증명제도, 창작준비금 지원제도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관내 예술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김정 팀장은 “오늘 설명회가 거창군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들의 권익 제고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오늘 복지사업 설명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협업으로 거창 예술인들의 활동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거창군과 거창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거창군 문화예술분야 특별지원사업’ 공모를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추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및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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