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1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가 거창군 웅양면 소재 저소득 가구를 찾아 행복나눔 무료 측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무료 측량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사회적 공헌사업으로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ㆍ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이번 수혜가정은 불의의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소외계층으로 거창군과 거창소방서에서 함께 시행하는 119희망의 집 건축보급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는 매년 거창군 120자원봉사대의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에게도 무료측량을 실시하고 있어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