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유성산업(대표 이성구)과 ㈜도담(대표 이성명)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각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성구 유성산업 대표는 “올해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성명 도담 대표도 “아림1004운동에 우리 형제가 나란히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 다른 기업체들도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에 참여한 두 업체는 마리면에 소재를 두고 있으며, ㈜유성산업은 전기공사업, 소방시설업, 기계설비공사업을 운영하고, ㈜도담은 친환경을 기본으로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섬유질을 이용해 보행매트를 생산, 가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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