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11시한국사회복지관협회 중앙회 및 전국 16개 시도 지회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함양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16개 시도지회장이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1989년 전국 사회복지관의 균형발전과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국 444개소의 사회복지관이 회원으로 되어있다.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은 “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하는 함양산삼엑스포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며 “협회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엑스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관협회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산삼과 항노화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성인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중(일부는 예매시부터 엑스포 종료시까지)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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