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경찰서(서장 문봉균)에서는 지난 16일 문봉균 경찰서장과 주민, 자율방범대 등 방범협력단체 35명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귀갓길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지 점검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민경합동점검은 최근 관내 묻지마 폭행 발생과 여름철 여성대상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범시설물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했다.

거창경찰은 민경합동점검 결과를 토대로 취약시간대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시설물을 확충을 통해 여성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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