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도립거창대학 주관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제4기 웰니스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거·함·산·합천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20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개인면접 과정을 거쳐 7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힐링명상, 맨발걷기 등 8개 과목 총 200시간으로 1박 2일의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도 포함된다. 또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자격검정 평가도 병행해 합격자에겐 웰니스 코디네이터 2급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산림과 항노화담당(☎055-940-7933) 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협력단 항노화서비스센터(☎055-254-29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은 산림휴양 시설 중심의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웰니스 코디네이터를 지속 육성할 계획으로 양성 인력은 하반기 정식개장 예정인 항노화 힐링랜드에서 방문객 안내, 프로그램 진행 등 현업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