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16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전국문해교사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된 전국문해교사대회는 문해교사 역량강화 및 문해교육 관계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문해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회 개최를 통해 문해교육에 대한 관계자 및 일반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거창군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장미옥 문해교육사는 2011년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문해교육 현장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시연하여 참관자와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자는 소감을 통하여 ‘누구보다 기뻐할 학습자들이 생각이 나며, 이러한 대회에 다갈 수 있도록 지원해준 거창군과 거창군문해교사회에서 감사드린’다며 기쁨을 전했다.

거창군은 문해교육사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매월 1회 보수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효과적인 수업운영을 위한 학습연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강사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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