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청
[매일경남뉴스] 함양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초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19일 홈페이지 공표했다.

군에 따르면 군내 숙박업소 43개소, 목욕업 10개소, 세탁업 15개소 등 공중위생업소 68개소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녹색등급 15개소, 황색등급 25개소, 백색등급 28개소를 각각 차지했다.

평가 결과는 위생 상태에 따라 부여한 점수를 기준으로 녹색등급, 황색등급, 백색등급으로 나뉘며 군내 공중위생업소 68개소 중 58%이상이 우수등급 이상을 받는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양호하게 나타났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위생관리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각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최우수업소에 대한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해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일반관리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해 군민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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