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월남참전 유공자회 간담회 개최
[매일경남뉴스] 함양군은 20일 관내 식당에서 함양군 월남참전 유공자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도 참석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상황 속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월남참전 유공자들을 위문하고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석홍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이렇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어른으로 함양의 발전과 건강한 사회, 행복한 함양을 만드는데 회원들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춘수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 마음과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어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있다” 라며 “참전용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러분과 보훈 단체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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