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햇살㈜ 굿볶이, 일본에서 여전한 인기
[매일경남뉴스] 경남 함양군은 지난 20일 하얀햇살㈜에서 생산되는 간편식 떡볶이 제품 2종, 2.5톤을 일본으로 수출 선적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에 소재한 하얀햇살㈜은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수출시장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일본, 러시아 등에 수출해 지난해 동기대비 400% 상승한 수출 신장을 이루어 냈다.

함양군 수출 관계자는 “수출시장의 지속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하얀햇살㈜의 지속적인 수출은 고무적인 성과”며 “앞으로 4분기에도 가공품을 비롯해 신선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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