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열린 군수실에서는 그간 접수되었던 다양한 고충민원과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서춘수 군수, 관련 부서 부서장들이 모여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개최된 열린군수실에서는 방문자센터 활용 건의,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 지곡면 대고대 문화재 지정 건의 등 다양한 주민의견이 제시됐다.
지난달은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개최하지 못해 이번 열린군수실에서는 더욱더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춘수 군수는 “열린군수실 운영을 통해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길을 열겠다”며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들을 직접 듣고 군민이 우선인 함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