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보건의료원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맞춤형 건강교실 등 성장기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매일경남뉴스] 산청군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부족할 수 있는 센터 아동들이 성장기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주치의제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에게 건강검진, 건강생활 실천교육,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 운동프로그램 등 포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매년 지역 내 5곳의 지역아동센터 중 2곳, 다음 연도는 나머지 3곳의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건강주치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화계지역아동센터와 참포도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연 1회 건강검진과 월 1회 건강생활실천교육 등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교육 후 설문조사를 실시,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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