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1인가구 작은영화관 단체관람
[매일경남뉴스] 산청군은 ‘이소 파트너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은영화관 단체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우리지역 문화체험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관람 행사는 지난달 개관한 신안면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 세대와 남녀노소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관람했다.

산청군은 이소 파트너 사업을 통해 인문학 및 자존감 향상 교육, 미술활동, 자립생활지원, 산청약초를 활용한 사회성향상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보건복지부와 공모사업 중앙지원단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에서 ‘산청군 이소파트너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다른 지역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 ‘2020 경남혁신주간’에는 이 사업이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남도청 혁신사례 홍보관에 전시, 유튜브로 상영되기도 했다.

권순현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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