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건가·다가 찾아가는 5대 폭력 예방교육
[매일경남뉴스]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인선)는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5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여성폭력근절사업의 하나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통합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5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각 학교에서 학급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산청 건가다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