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 가래떡 나눔 행사 개최
[매일경남뉴스] 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1일 합천농협 주유소 앞 행사장에서 문준희 군수 등 관계 기관장 및 여성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을 대상으로 가래떡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농민의 수고를 격려하고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기념하는 날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996년에 지정했으며 2006년부터는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우리의 전통 주식인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먹는 행사를 가져왔다.

이에 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에서도 2017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쌀 소비촉진을 권장하기 위한 가래떡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합천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손상희 회장은 “합천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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