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쌀 소비 부진으로 고심이 깊은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합천 쌀 소비 촉진을 권장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합천에서 생산되는 쌀을 합천군민이 소비하자는 지산지소운동의 일환으로 삼시세끼 합천 쌀 먹기 캠페인 등 소비 촉진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비롯해 군민들에게 쌀 300포를 나눠 주면서 합천 쌀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합천유통에서는 추후 재외향우들에게 쌀 700포를 보내, 합천 쌀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 농산물을 우리 군민들이 먼저 이용하고 소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