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한여농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선정
[매일경남뉴스]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가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 멘토링 부문에 선정, KBS 사장상을 받았다.

13일 산엔청복지관에 따르면 산청 한여농은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돕는 멘토링 사업에 적극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다.

산청 한여농은 복지관 개관 이후 지난 4년간 여성장애인과 비장애인 여성들의 자조모임 ‘라온교실’을 통해 천연 약초염색 등 체험수업을 비롯해 1대1 멘토-멘티 문화체험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황미영 회장은 “여성장애인과 함께 한 모든 순간들이 감사하고 좋았다.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여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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