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새마을회 ‘우리집 정리수납 코칭’ 사업 추진
[매일경남뉴스] 산청군새마을회는 ‘우리 집 정리수납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삶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정리수납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산청읍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산청읍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으로 시작됐다.

정리수납은 신생 직업군으로 정리 기술을 통해 남는 공간이 필요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번 배운 정리수납 기술을 통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공간 활용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며 “전문 직업인이 돼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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