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모자보건사업 대상자 생활방역 소독물품 및 비대면 태교교실 물품 배부
[매일경남뉴스] 합천군 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2020년 등록 임산부와 영양플러스사업 영유아가 있는 200여 가구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 소독제 세트와 비대면 태교교실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코로나 생활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 예방 생활수칙을 탑재한 지속적인 서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신부, 출산부 뿐만 아니라 영양플러스 사업 영유아 대상자에게도 마스크를 추가해 배부할 계획에 있다.

합천군 보건소장 주동회는 “임산부 및 영유아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배려해주고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어야할 소중한 대상이며 임신 및 육아에 코로나 상황까지 더해져 작년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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