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군은 발생 즉시 AI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와 24시간 유기적인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가금농가에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긴급 공급했다.
또 이미 운영 중인 차단방역시설 5개소를 AI 방역에 십분 활용 중에 있으며 전북 정읍 발생 즉시 전북도계에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방제단을 통한 중점 소독 지원, 차단방역시설 운영 강화, 축사 내·외부 및 주변에 대한 생석회 벨트 구축 및 집중 소독, 영상회의 시 도출되는 주요 사안들에 대한 방역대책 추진 및 현장 위주의 방역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살처분에 대비해 매몰지·인력·방역물자 확보했으며 AI 전담공무원 46명을 활용해 농가별 1:1 전담관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긴장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과 코로나19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함양을 사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