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청
[매일경남뉴스] 함양군은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대상자의 자격요건을 확인해 자격상실자 지원 제외, 신규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해 하반기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증진 및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보험료의 최대 50%를 경감해주고 있다.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조사대상은 10월31일 기준 보험료 지원대상자이며 12월말까지 조사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는 농업인정보 대조 조사를 실시하고 2차에서는 1차조사 실시 결과 농업인 관련 정보자료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나, 보험료 지원을 받는 자에 대해 현장점검 등을 실시해 농업종사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결과 농업인 지원 자격요건 상실자에 대해는 상실시점부터 지원을 제외한다.

군은 조사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신규 지원대상자를 적극 찾아내서 혜택을 보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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