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김석곤 전 농촌지도자회장 대한민국 농업대상 ‘대상’ 수상
[매일경남뉴스] 함양군은 김석곤 전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장이 12월 9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업인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해 농업·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인물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으며 지방농정분야 농촌진흥분야 농업인분야 농산업분야 4개 분야에서 분야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이 선정된다.

이번 시상에서 김석곤 전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장이 농업인분야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석곤 전 회장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촌환경위원장에 재직하며 농업·농촌의 환경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함양군 농촌지도자회가 전 시군의 모범사례가 되어 농약빈병수거 활동,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국적으로 전파 시키는 등 농촌 환경개선 운동에 모범사례를 만들고 농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했다.

또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 나눔행사로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과 귀농인을 위한 농업전문도서 기증, 사과 병해충 방제기술 전파 및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보급 등에 앞장서서 농업·농촌의 발전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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