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재건설 강원수 회장,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매일경남뉴스] 대양면은 지난 9일 합천군 대양면 도리 출신 강원수 창재건설 회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원수 회장은 대구에서 원플러스원 투자업, 정관장 대리점, 건설업 등을 경영하는 향우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옷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0만원을 기부했다.

강회장의 기부활동은 고향을 아끼고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됐으며 올해는 지난 8월 수재민을 돕기 위해 500만원, 11월 어려운 군민을 위해 500만원을 선뜻 기탁하어 지역사회 내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운 대양면장은 “강원수 회장은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 매년 큰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며 이번 성금 또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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