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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최영호 부군수가 최근 경남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으로 추천된 서출동류물길 트레킹코스를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보완 및 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은 2019년도에 북상면 산수교에서 월성숲까지 3km에 해당하는 트레킹길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월성숲에서 황점마을까지 3km를 추가로 조성해 총 6km 구간이 청정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거창 대표 명품 트레킹길로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숲, 계곡이 자아내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걸을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최영호 거창부군수는 우리 군의 대표관광지인 위천면 수승대관광지를 점검하면서 “관광지 지정 후 30여 년의 세월동안 노후화된 시설의 보완과 새로운 관광지 재탄생을 위한 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거창국제연극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설보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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