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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거창라이온스클럽(회장 강현섭)에서 아림1004후원금 1,004천 원,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 사회봉사단(단장 황신규 지사장)에서 3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4,500장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거창라이온스클럽은 2012년을 시작으로 8번째 아림1004운동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 사회봉사단은 명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생필품 지원,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생필품 지원, 농촌일손돕기, 김장김치 나눔, 거창군삶의쉼터 배식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현섭 회장은 “거창라이온스클럽은 라이오니즘 정신과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 슬로건 아래 국제사회의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신규 지사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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