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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안철우)는 제1차 회의를 열고 ‘2021년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 및 거창한마당대축제’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2021년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 및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 일정을 이같이 결정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이나 진정 추세를 면밀히 지켜본 뒤 비대면·온라인 축제로 개최하는 방안과 대면 개최 방안에 대해 함께 준비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안철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축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오랜 기간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거창한마당대축제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전 군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대면 축제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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