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

거창 라이온스클럽(회장 강형섭)은 14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관내에 거주하는 가정위탁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가정위탁아동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위탁아동 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거창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 한다’라는 가치 아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강형섭 회장은 “이 후원금이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라이온스클럽은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림1004운동 기부금 후원, 관내 초·중·고, 전문대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