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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노년기의 삶 속에서 지적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6080어르신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대상은 60∼80세(1942년∼1962년)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마음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어르신 자신의 실생활과 추억 및 연대기를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6080어르신 자서전 쓰기’과정은 5월에서 10월 까지 진행되며, 11월에는 6개월간 진행해 온 결과물로 자서전 제작 발표회를 마련해 가족 초청 행사를 겸한 전시 및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마음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한마음도서관(☎055-940-8470)

으로 문의하면 되며, 거창군은 관내 60∼80세 어르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노년기의 행복한 일상 제공 및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는 긍정적인 지적놀이터로서의 역할 수행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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