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병원장 추교운)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환자안전·감염관리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안전문화 형성과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자안전 포스터와 낙상예방 4행시 게시, 감염예방관련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하여 진행된 QI활동에 대한 QI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0개월간 전 직원은 심폐소생술 대처, 손위생 수행율 증진, 낙상예방, 다문화가족 산모 의사소통, 방사선 피폭감소, 검체관리, 당뇨 진단, 표준진료지침 등 8개 주제를 선정하여 열심히 활동한 내용등을 발표하는 시간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추교운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무엇보다도 환자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주민에 대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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