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소방서 제17대 서장으로 손현호(48세) 전 경남소방본부 119종합방재센터장이 부임했다.

        ▲ 손현호 신임 거창소방서장

신임 거창소방서장으로 부임한 손현호 서장은 지난 1994년 제8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밀양소방서, 김해소방서, 동마산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함안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남소방본부 등을 두루 거쳤으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손현호 서장은 취임사에서 “외상후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직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고통을 분담하는 멘토(mentor)로서의 역할을 자청했으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전문 소방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