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맞춤형복지급여제도 시행을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은 오는 7월 1일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급여로 전면 개편되는 것에 대비해 복지업무의 최 일선에 있는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 및 담당주사를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가졌다.

군은 맞춤형복지급여제도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부군수(장민철)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총력적 대응체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와 유기적으로 교류하며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집중신청기간을 대비하여 민간보조인력 12명을 5월 중순부터 읍·면사무소에 배치하여 제도 초기 민원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동순 주민생활지원실장은 교육에 참석한 읍·면 복지담당에게 저소득 주민이 몰라서 신청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마을이장 등 민간복지 지원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집중홍보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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