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경찰서와 거창군이 학교폭력예방에 나섰다.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4월 22일 수사과장·청문감사관, 거창군 문화관광과장·거창문화센터장, 담당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 높은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한 위기가정의 건강한 회복과 각종 범죄 피해자의 심리 치유를 돕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거창문화센터에서 월 2회 이상 개최되는 뮤지컬·연주회 등 문화공연과 거창국제연극제의 관람권을 가정폭력 피해자와 각종 범죄 피해자에게 무상 제공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범죄피해 치유와 위기 가정의 건강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찰은, 최근 위기가정에 대하여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거창군 등과 연계하여 긴급생계비·교육비 지원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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