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담양군 여성리더 75명이 창조 도시 건설을 위해 거창군으로 견학을 왔다.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 우수사례와 창조거리를 직접 보기 위해 담양군 여성리더 75명이 4월 22일 거창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담양군에 거주하는 여성리더들이 거창의 마을기업 우수 사례와 여성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마을기업 아이템 발굴, 그리고 창조거리의 선진사례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다.

담양군 여성리더들은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거창농업회의소 김훈규 사무국장의 마을기업 만들기에 대한 강의와 이상준 창조산업과장의 창조거리 조성사업과 활성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창조거리를 방문해 전선지 중화사업과 간판 정비사업, 생활형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상상공작소와 근대 건축물 등을 둘러보고, 깨끗하면서도 옛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창조거리 재생사업에 감탄하면서 담양에도 이런 거리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거창군 김진락 창조산업 담당 주무관은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에서 거창군의 모범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하겠다는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거창군의 마을기업 사례가 전국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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