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온 거창지청장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이창온(46)지청장이 지난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지청장은 이날 가진 취임식에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지역사회를 편안하고 살기 좋게 만드는데 우선순위를 두 검찰이 되자”고 강조하면서 "검찰이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지청장은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편견 없는 소통으로 화합하는 거창지청을 만들고 자기발전과 실력향상의 터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거창지청이 전국 어느 지청보다 우수하고 생동감 있는 지청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사시 40회인 이 지청장은 경남 창녕출신으로 대구지검,부산지검,서울중앙지검 등을 두루 거쳐 법학전문 대학원 겸임교수,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수를 역임하고 인천지검 부천지청 부부장 검사를 거쳐 창원지검 거창지청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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